랏땅아인 썰을 푼다~ 그동안 주로 에유로 풀었으니까 오리지널에서 데이트 하는 랏땅아인이 생각난다. 여름밤에 제일 아름다운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는 랏땅아인. 여름밤이라고 해서 그런가. 장소는 동남아시아 어딘가면 좋겠다. 첫 날은 별장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는 걸로 끝낸 랏땅아인이 여행 두 번째 날에 시장에 갔는데 거기서 좀 특이한 물건을 발견한 거지. 일반인이 가지고 있으면 비일상에 휘말릴 수 있는 오르골이라던가. 오르골이면 좋겠다. 라세인이랑 아인이 대화 나누고 그 오르골을 결국 사서 별장으로 가지고 온 뒤에 걸려있는 마법인지 주술인지를 해제해서 오르골은 평범해졌지만 오르골에 숨겨진 편지를 발견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이름 모를 사람의 연심이 적힌 내용의 편지였는데 태울 수는 없어서 고민하던 랏땅아인은 대화를 나눈 끝에 편지를 내일 소원배를 탄 후에 사기로 한 배모양의 소원초에 담아서 강물로 흘려보내기로 함. 다음날이 되고 소원배를 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며 대화를 나누다가 배에서 내린 라세인이랑 아인은 소원초를 샀고 가져온 편지를 그 소원초에 담아 강물로 흘려보냄. 강물에 흘러가는 모습을 가만히 보던 라세인이 아인을 보면서 소원을 두 개나 빌어서 욕심쟁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한 뒤에 아인한테 손을 내밀 듯. 손을 잡고 걸어가는데 아인이 소원 하나는 편지의 주인을 위해 빌었잖아요. 하고 라세인이 빈 소원 하나가 편지와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는 걸 말해주면 좋겠다. 라세인은 아인이 눈치챘을 정도니까 그렇게 티났냐고 물어봤겠지. 아인이 고개를 저은 다음에 입술을 움직여서 한 라세인은 상냥하니까요. 라는 말에 라세인은 걸음을 멈추고 웃어버렸을지도. 아인이 올려다보면 웃음을 멈춘 다음에 미안이라고 사과하고 자신을 이렇게나 잘 알아주는 사람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게 너무 좋아서 웃었다고 한 다음에 그 편지를 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겠다고 말한 다음, 그 편지에 적혀있던 말을 아인을 보며 해주면 좋겠다.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서 이 세상이 아름다워요.<< 그리고 고개 숙여서 키스하려는데 휴가 중인데도 긴급 호출 들어와서 아인 놔두고 잠시 세상을 지키러 갔다오는 라세인이 떠오르는 6월 29일. 키스하면 아인 옆에 있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거 같아서 이마에 키스해주고 일 갔다가 다시 아인 곁으로 돌아왔으면~
거리에서 헤어진 랏땅아인.. 별장 앞에 있는 밤의 해변에서 재회하고 서로 끌어안고 키스하고 긴급 호출 때문에 기간이 늘어난 행복하고 즐거운 휴가를 더 즐겨줘.
오늘도 행복해, 랏땅아인~